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

국왕이 통치하는 신분세계에 폭력적이고 위협적으로 여기는 신분이 있다. 그것을 '노마'라고 부르는데.
노마는 태어날 때 부터나 살아가면서 갑작스럽게 정해지기도 한다.
노마는 국가에서 전염병 위험의 대상인 마냥 쓰레기 취급에 기피해야 될 신분이고 접촉하지도 말아야할 신분으로 여긴다
사람들과 함께 살면 위험하게 된다는 불결한 존재로 여기여 국가는 노마들을 모두 붙잡아서 노마들끼리 생활하도록 외딴 섬에 가둔다.
그러던 어느날 국민들에게 지고지순으로 존경받던 국왕의 가족들이 한 순간 노마라는 신분으로 낙인 찍히면서 나라는 혼란과 반란이 일어나고
국왕 일가는 모두 죽음을 당하거나 몰락하게 된다.
여왕의 딸인 공주는 한 순간에 노마라는 신분으로 찍히고 죽음을 피해 노마의 섬에 갇혀 살게 된다.
노마를 평소 혐오스러워 하던 공주는 처음 본 노마들을 불결하게 생각하지만
그곳에서 살면서 처음으로 최악의 대우를 받으며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다가 자살까지도 생각하게 되지만
어느날부터 굳은 결심을 하여 노마의 밑바닥 신분부터 시작하여 여러 험난한 여정으로 노마들 사이에서 인정받게 되고
결국 최고의 자리에 오르며 다시 나라를 되찾게 되는 애니메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