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앤 소울

일격필살의 기술을 무기로 화려하게 적을 쓰러뜨리는 암살자 아르카.
여행을 하는 아르카의 목적은 스승인 역왕 홍석근을 살해한 자에게 [규정에 의거한 복수]를 하기 위해서 이다.
원수는 사람을 부수는 죽음의 힘 [탁기]를 조종하는 여자 진서연.
진서연은 감정을 보이지 않고 냉혹하게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 악마같은 존재이지만 아르카와 같은암살집단 검일족의 사람으로서 감정을 억누른채 일을 완벽하게 수행하는것에 특화되어 자라 두 사람은 서로 비슷하다.
아르카는 여행도중 3명의 여걸을 만난다.
 토문객잔의 주인이자 기무와 무술의 달인 예하랑.
주당이자 현상금 사냥꾼 진소아.
오락당의 당주 당여월.
 이 3명과 기이한 인연을 맺게 되고 가는 곳마다 사람들과 만남 헤어짐을 반복하며 홍석근이 남겼던 가르침을 떠올리는 아르카.
홍석근은 어떤 운을 짊어지고 태어난 아르카에게 힘의 사용법을 가르쳐준 입장이면서도 동시에 아르카의 일족의 법칙에서 해방 되었으면 좋겠다 바라고 있었다.
점차 홍석근의 가르침의 의미를 깨닫는 아르카.
아르카속에서 무엇인가 변화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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