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나가 온천 여관 킷스이소에서의 생활에 익숙해진 무렵킷스이소의 라이벌 후쿠야 여관의 외동딸 유이나가 여관 주인 수행을 위해 킷스이소에 찾아온다.
그녀를 도와주던 오하나는 청소 중에 창고에서 "어떤 것"을 발견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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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도와주던 오하나는 청소 중에 창고에서 "어떤 것"을 발견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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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반도주한 어머니 덕분에 집을 떠나 할머니 댁인 여관에서 일하게 된 근로소녀. 야반도주라고 하지만 사전에 어머니와 얘기가 됐고, 온천여관에서 산다는 데에 낭만을 품고 있던 터라 어머니를 원망하진 않는다. 편모가정에서 자라 철없는 어머니를 두고 있지만 구김살 없고 밝은 성격. 어머니란 작자의 무책임함과 뻔뻔함이 보통이 아니었는데 그에 지지않게 잘 자랐다는 인상이다.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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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사 견습으로 온천여관 킷스이소에서 일하고 있다. 언동이 거칠고 가까이하기 어려운 성격. 의외로 내성적인 오시미즈 나코와 친구 사이다. 별명은 민치. 화난 표정과 드러난 이마가 인상적. 마츠마에 오하나가 킷스이소에서 처음 만난 사람.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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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이나 얌전한 성격으로, 소심한 자신을 바꾸고 싶어서 여관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고 한다. 특기는 수영. 3살부터 스위밍 스쿨에 다녔다고 한다. 별명은 나코치, 팟파파. 싫어하는 음식은 토란.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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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취장'의 라이벌 여관, '복야'의 외동딸로 '민코', '나코'와 같은 고등학교에 다니는 동급생. 성격은 따뜻한 편이고 백치미가 있는 공주님 타입. 가끔 드센 발언이나 행동도 하지만 나쁜 사람은 아니다.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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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취장'의 심부름장. 소문을 좋아하고 몰래 들여다보는 것을 좋아한다. 그 때문에 주위 사람들이 놀림을 당하기도 한다. 주변 사람들을 돌봐주는 것을 잘 하고 '오하나'나 '나코'를 신경쓰고 있다.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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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마에 오하나가 도쿄에 살던 시절 친구. 오하나가 도쿄를 떠난 이후 만나지 못하고 있다. 오하나와는 성격도 사고방식도 많이 다르지만 서로 가장 친한 친구였다. 코우이치는 오하나를 좋아하고 있었지만 넋놓고 있다가 오하나가 갑작스레 도쿄를 떠나게 되자 전날 밤에 고백하게 된다.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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