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xx년, 일본.
거액의 재정적자를 안아 '국적의 폭락인가!', '일본경제의 붕괴!', '재정붕괴도 시간문제!?'라며 위기감이 감돌던 일본 경제였지만, 정부계 금융기관 소브린 웰스(Sovereign Wealth) 펀드가 등장해 경이적인 정부자금 운용능력을 발휘해 기적적인 재정재건에 성공하였다. 당시 총리는 전 세계를 향해 일본의 재정건전화와 경제의 부활을 선언, 역사에 기록될 정치가로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시민들은 한번에 흑자로 전환한 정부자산을 바탕으로 차례차례 등장한 정책에 의해 경제의 수직상승을 기대하였으나 경제회복의 기척은 전혀 보이지 않았고, 장기화되는 젊은이들의 구직난, 구조조정, 실업에 따른 생활고, 자포자기한 이들이 일으키는 무차별 살상사건, 어두운 장래의 전망 때문인지, 결혼률 감소와 핵가족화 경향이 해결되지 않는데 따른 절망 때문인지, 현실도피인지 실종자와 자살자의 급증…
이런 뉴스가 매일같이 끊임없이 반복되며 막연한 불안과 정체된 고립감만이 사람들의 마음속에 응어리처럼 쌓여갈 뿐이었다.
요가 키미마로, 도내의 경제학부에 다니고 있는 대학생. 그의 꿈은 평온하게 사는 것. 공무원이 되어 자신의 집을 가지는 것. 어렸을 때 아버지가 증발, 머지않아 어머니도 병사하고, 이모 밑에서 자란 키미마로는 현재 장학금을 받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혼자 살고있다. 대학에서 수업을 들어도, 마음에 걸리는 것은 졸업후의 안정적인 생활. 왠지 키미마로를 신경 써주는 동급생 하나비에게도 호감이 생기나, 남자친구가 있다는걸 발견하고, 자신의 힘든 처지와 대비하며 좌절한다.
그러던 어느 날, 키미마로 앞에 수상한 남자가 나타난다.
'당신의 미래의 가능성을 담보로 돈을 빌려 드립니다. 그 돈을 당신의 재능으로 운용해보지 않겠습니까?'
그 날 이후 키미마로의 운명은 크게 바뀌어간다…
거액의 재정적자를 안아 '국적의 폭락인가!', '일본경제의 붕괴!', '재정붕괴도 시간문제!?'라며 위기감이 감돌던 일본 경제였지만, 정부계 금융기관 소브린 웰스(Sovereign Wealth) 펀드가 등장해 경이적인 정부자금 운용능력을 발휘해 기적적인 재정재건에 성공하였다. 당시 총리는 전 세계를 향해 일본의 재정건전화와 경제의 부활을 선언, 역사에 기록될 정치가로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시민들은 한번에 흑자로 전환한 정부자산을 바탕으로 차례차례 등장한 정책에 의해 경제의 수직상승을 기대하였으나 경제회복의 기척은 전혀 보이지 않았고, 장기화되는 젊은이들의 구직난, 구조조정, 실업에 따른 생활고, 자포자기한 이들이 일으키는 무차별 살상사건, 어두운 장래의 전망 때문인지, 결혼률 감소와 핵가족화 경향이 해결되지 않는데 따른 절망 때문인지, 현실도피인지 실종자와 자살자의 급증…
이런 뉴스가 매일같이 끊임없이 반복되며 막연한 불안과 정체된 고립감만이 사람들의 마음속에 응어리처럼 쌓여갈 뿐이었다.
요가 키미마로, 도내의 경제학부에 다니고 있는 대학생. 그의 꿈은 평온하게 사는 것. 공무원이 되어 자신의 집을 가지는 것. 어렸을 때 아버지가 증발, 머지않아 어머니도 병사하고, 이모 밑에서 자란 키미마로는 현재 장학금을 받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혼자 살고있다. 대학에서 수업을 들어도, 마음에 걸리는 것은 졸업후의 안정적인 생활. 왠지 키미마로를 신경 써주는 동급생 하나비에게도 호감이 생기나, 남자친구가 있다는걸 발견하고, 자신의 힘든 처지와 대비하며 좌절한다.
그러던 어느 날, 키미마로 앞에 수상한 남자가 나타난다.
'당신의 미래의 가능성을 담보로 돈을 빌려 드립니다. 그 돈을 당신의 재능으로 운용해보지 않겠습니까?'
그 날 이후 키미마로의 운명은 크게 바뀌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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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의 헤이세이 경제대학 2학년생. 본격적으로 공무원 시험준비를 하고 있으며, 공무원이 되어 안정적인 수입으로 안정적인 가정을 만드는 것을 소박한 꿈으로 가지는 가난한 대학생이다. 집안 사정이 상당히 안좋은지 가난한게 딱 눈에 보일 정도로, 아르바이트는 편의점 아르바이트만 2개씩 돌려가면서 한다. 게다가 남에게 손 안 벌리고 산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학비도 자급자족하고 있는듯 하다.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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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키미마로의 어셋. 나오자마자 수초만에 키미마로를 냅다 후려패는 화끈하고 불같은 성격을 지녔다. 키미마로와 마찬가지로 신입이라 상세한 능력은 미지수지만 상당한 능력을 지닌 걸로 추측된다. 플레이션은 Scorched earth 라고 온몸이 불에 휩싸이다가 그 불꽃이 몇몇 가느다란 용처럼 뻗어나가 적을 태워버리는 기술과 매크로플레이션은 Over heated economy 로 넒은 범위에 대해 화염 공격을 가하는 기술이 있다.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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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가의 일원 앙트레이며 그곳에서의 '거래'에 관해서는 상당한 실력자. 앙트레프레너의 사조직인 길드를 이끌고 있으며, 금융가에서도 영향력은 엄청나다. 현실에서의 그는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을 17세에 졸업한 엘리트로, 복수의 박사학위와 MBA를 취득하고 있는 경제계의 거물이다. 현재는 소버린 웰스 펀드의 일본투자공사 최고 책임자를 맡고 있으며 정재계에서도 절대적인 영향력을 갖고 있다.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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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쿠니 소이치로의 어셋. 항상 반쯤 잠들어 있는 듯한 상태이며, 일설에 의하면 금융계 최강이라 불릴정도의 능력을 갖는다고 전해진다. 항상 손을 잡고 있는 오로루가 Q의 제어를 맡고 있다. 간식으로 미다스머니를 김처럼 먹는것을 즐긴다. 오로루와 잠시 떨어지자 폭주 상태에 들어갈 뻔했는데, 폭주 겸 자신의 원래 힘을 사용할 때에는 전체적으로 붉은 기운을 띄운다.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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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다스 은행 출장부 소속. 계약을 하기 위해서 미리 타겟의 통장에 50만엔의 보증금을 강제로 넣는등 용의 주도한 행동을 보인다. 예의바르게 존댓말을 사용하며, 광대마냥 우스운 행동거지나 경박한 모습을 보여주는 가벼운 캐릭터. 그러나 금융가에서 파산했을 때의 댓가를 감안한다면 꼭 그렇지는 않은듯 하다.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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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국제통화기금)에 소속된 일본계 여성. 도쿄 지부쪽을 맡고 있으며, 우연히 마사가키의 선택을 받아 금융가에 입문하게 되어, 금융가의 동향을 IMF에 보고하는 일을 하고 있다. 항상 입에 사탕을 물고 다니는게 특징. 정확히는 단것을 매우 좋아하는 듯 하다. 미다스 머니가 현실에 유입되고 있는 사태에 대해서 강한 의혹을 가지고 있지만, 잠자코 보고나 하라는 상관의 지시에 따라 묵묵히 보고만 하면서 상황을 살피고 있다.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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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미마로의 대학 동급생. 언제나 키미마로를 걱정하며 도와주고 있다. 키미마로는 적게나마 하나비에게 호감을 품고 있지만, 정작 하나비에게 있어서 키미마로는 사이가 좋은 친구로만 생각하고 있다. 돈이 많아 보이는 남자친구가 있다.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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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세계와 금융가를 잇는 전세자가용 운전수. 시시때때로 주머니사정이 안좋다는 이야기만 한다.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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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가에 머물고 있는 정보상. 각종 어셋과 앙트레의 스펙부터 금융가와 현실에서 떠도는 루머까지 다양한 정보들을 알고 있다. 철저한 실리주의자로 등가교환의 법칙에 따라 정보를 제공하면 항상 대가를 요구한다. 딜이 있을땐 항상 사진기를 들고 현장을 촬영한다. 미쿠니 소이치로하고는 친분이 있는 사이이다.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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