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남에게 빚을 지지 않고 살아가는 재벌 주인공 코우 그러던 어느날, 아라카와 강 위에 다리를 건너다 개념없는 초등학생들에게 바지를 뺏기고 만다.
그래도 양심이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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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를 다리위에다 놓고간 초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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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우는 바지를 찾기위해서 다리위를 기어가는데 공사중인 다리위를 올라다가 강물에 빠지게된다.
그때 자신이 금성인이라고 우기는 여자아이(니노)가 코우를 구해주게된다.
코우는 빚을 지지않기위해 빚을 갚으려 뭐든 원하는것을 말하라고 하는데, 니노는 자신과 사랑을 해보지 않겠냐고 말한다.
그후, 코우는 회사에 돌아가지 못하고 니노와 아라카와 주민들과 다리밑에서 생활하게된다.
그래도 양심이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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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를 다리위에다 놓고간 초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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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우는 바지를 찾기위해서 다리위를 기어가는데 공사중인 다리위를 올라다가 강물에 빠지게된다.
그때 자신이 금성인이라고 우기는 여자아이(니노)가 코우를 구해주게된다.
코우는 빚을 지지않기위해 빚을 갚으려 뭐든 원하는것을 말하라고 하는데, 니노는 자신과 사랑을 해보지 않겠냐고 말한다.
그후, 코우는 회사에 돌아가지 못하고 니노와 아라카와 주민들과 다리밑에서 생활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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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쿠르트]( "리쿠르트")
본명은 이치노미야 코우지만 다리 밑 주민이 될려면 촌장이 지어준 이름을 써야한다는 사실에 굴복하며 리쿠르트 사용중. 이치노미야 컴퍼니의 후계자로서 가문의 모토인 "절대 다른 사람에게 빚을 지지 말 것"을 잘 지키며 살아왔다. 그러나 아라카와 다리 밑에 사는 니노에게 생명을 구원 받고, 그 빚을 갚기 위해 니노가 원하는 대로 니노의 연인으로서 다리 밑의 주민이 되었다.log -
![니노]( "니노")
당연히 아라카와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목숨을 구해준 리쿠가 빚을 갚게 해달라고 하자 "내가 사랑을 하게 해주지 않을래?" 한마디로 리쿠르트를 아라카와에 살게 한 장본인이자 연인이다. 리쿠르트의 얼굴을 며칠 안 보면 기억 못한다. 작중 가장 베일에 감싸인 인물로 그 정체에 관해선 떡밥만 무성할 뿐이다. 그래도 일단 수시간 잠수가 가능하다던지 침대 서랍에 몸을 구겨넣고 들어가 잔다던지 하는 것을 보면, 지구인은 아닌것 같다.log -
![촌장]( "촌장")
에도 시대 즈음부터 살고 있다고 하는 자칭 캇파, 자칭 620세. 아라카와 다리 밑의 촌장으로, 그 직함과 여러가지 정황으로 볼때 아라카와 하천부지를 유지시키는 인물이자 원흉이다. 마을 주민들은 주로 촌장, 촌장님이라 부르며 마을 주민이 되기위해서는 그에게 새로운 이름을 받아야 한다. 아마 폴리프로필렌 소재의 지퍼달린 인형옷을 입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는데, 저게 꽤 고성능이다log -
![별]( "별")
24세의 자칭 다리 밑 스타. 실제로 다리 밑에서 정기적으로 공연을 열고 있다. 그가 별인 이유는 우레탄 소재의 별마스크를 뒤집어 쓰고 있기 때문에. 촌장과는 다르게 마스크를 뒤집어 쓰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가끔 편의점에 갈 때는 벗고 다니기도. 딱히 마스크에 크게 집착은 없는듯, 허나 리쿠르트의 앞에서만은 절대로 벗기 싫어한다. 마스크를 벗은 컷 자체는 나오지 않았지만 주위의 반응을 보아 꽤 잘생긴듯.log -
![수녀]( "수녀")
하천부지의 주민으로 교회를 운영하는 수녀. 본명은 밝혀진 바 없으나, 리쿠의 부하직원인 척 연기할 때는 프란츠라고 자칭했다. 매주 일요일마다 미사를 거행하고 있다. 당연히 항상 수녀옷을 입고 있으며 쿠키를 구워 주민들에게 나눠준다든지 가정적인 면도 겸비하고 있지만 남자다. 남자지만, 절대 신부가 아니라 수녀님 이다. 그런데 이 사람 원래 신앙심을 가지고 있었는지 조차 의문이다.log -
![마리아]( "마리아")
하천부지의 주민으로 목장을 경영하고 있다. 일명 목장의 마리아. 굉장한 미인이지만 실상은 현세에 내려온 궁극의 S의 여신으로 잠시만 시간만 주면 누구든 조교해버릴수 있는 여왕님. 막 자다 일어난 상태에선 S의 화신까지 레벨 업, 하천부지 공사계획을 알리러온 공무원을 순식간에 조교해 버렸다. 독설만 가지고도 모든 주민을 상대 할 수 있는 최강의 존재.log -
![스텔라]( "스텔라")
시스터가 과거에 고아원에서 양육한 고아중 한명으로 시스터를 만나고 싶어 영국에서 찾아온 로리소녀, 시스터가 키운 탓에 괴물같은 육체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탈리아 마피아의 피라도 흐르는지 시스터가 없을때는 조폭에 가깝다. 야쿠자의 규칙이나 문화에도 박식하다. 왠지 가끔씩 분노가 최고조에 달하면 세기말 패자의 모습으로 변신하기도 한다.log -
![시로]( "시로")
인상이 좋아보이는 다 떨어진 빨간 점퍼를 입은 중년 아저씨지만 아라카와 주민답게 어딘가 어긋나 있는 인간. 흰 선 위만 걸어다니는 인간으로 흰 선을 벗어나면 아내가 코니시 암탉으로 변할지 모른다는 자기 암시를 걸어서 6년째 흰 선만 밟고 걸어다닌다. 4년 전에 습득한 라인기를 이용해 걸어다닌다. 참고로 훗카이도 출신인데 어쩌다보니 아라카와까지 흘러와서 6년째 집에 돌아갈 수 없게 되어 버렸다.log -
![P코]( "P코")
아라카와 하천 부지의 주민으로 농장을 하고 있기때문에 마을 주민들에게 자신이 기른 채소와 과일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채소는 피망이며 머리도 피망형, 아마 P코의 P도 피망에서 따온 것이라 추측된다. 본인은 그럴 생각 전혀 없는 것 같지만 꽤 덜렁대기 때문에 하천 부지 주민들의 목숨이 심각하게 위태롭다. 하천 부지 여자 주민들 중 가장 소녀틱한 인물이다.log -
![철인형제 (테츠로)]( "철인형제 (테츠로)")
본인들이 초능력자라고 믿고 있다. 연구소에 끌려가지 않기 위해서 철가면을 쓰고 있다. 의심암귀에 빠져 근처에 있는 사람들이 연구소에서 온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참고로 철가면을 써서 철인 형제가 아니고 연구소에서 한 실험때문에 밤마다 철도역 이름을 잠꼬대로 외치기에 붙여진 별명.log -
![철인형제 (테츠오)]( "철인형제 (테츠오)")
본인들이 초능력자라고 믿고 있다. 연구소에 끌려가지 않기 위해서 철가면을 쓰고 있다. 의심암귀에 빠져 근처에 있는 사람들이 연구소에서 온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참고로 철가면을 써서 철인 형제가 아니고 연구소에서 한 실험때문에 밤마다 철도역 이름을 잠꼬대로 외치기에 붙여진 별명.log -
![이치노미야 세키]( "이치노미야 세키")
주인공 이치노미야 코우의 부친이자, 이치노미야 컴퍼니의 사장. 평소에는 시마자키를 스파이로 부려서 코우가 하는 일을 보고 받는다. 코우에게 차갑게 대하는 듯 보이지만 실제로 싫어하거나 하는 것 같지 않다. 오히려 좋아하는 것 같다. 아들을 아라카와 다리 밑에서 퇴거시키기위해 재개발계획까지 진행시켰으나, 니노와 코우를 보고 자신의 아내를 떠올리면서 결국 물러났다.log -
![타카이 테루마사]( "타카이 테루마사")
이치노미야 코우, 그러니까 리쿠르트의 비서로 머리는 다 벗겨졌지만 뒤로 세갈레로 머리가 조금 나있는 노중년. 일에만 몰두하고 살다가 일방적으로 이혼당한 과거를 가지고 있다. 절망하던 중 타인과는 관게하지 말고 자신만을 위해 살라는 코우에 말에 각성 해서 코우의 전담 비서로 일하고 있다. 유능하며 강단있는 직원이지만 위의 과정을 통해서 리쿠르트를 아들, 아니 그 이상을 넘어 조금 위험한 정도로 좋아하고 있다.log -
![시마자키]( "시마자키")
리쿠가 경영하고 있는 회사의 직원으로 타카이와 함께 리쿠의 비서를 맡고 있다. 비서로서의 능력은 최상급. 일처리도 능숙하고 빠르며, 무엇보다 정상인이다. 그런데 사실 아버님의 심복으로 리쿠의 일상을 녹음, 촬영하여 보고 하는 게 주된 업무. 그런데 사실 뒤에서 니노 의 비밀을 캐고 있었다. 캐는 이유는 오랜 야망을 이루기 위해서라고.log -
![라스트 사무라이]( "라스트 사무라이")
이발소를 운영하는 상투를 튼 남자. 자신을 코에마데 마에루라고 소개한다. 일본도를 이용해 광속으로 머리를 다듬는 기술을 구사하는데... 일반인은 알아채지 못할 속도이지만, 왠지 시스터는 간파해서 피해버리기 때문에 이발을 하지 못하는 듯. 상투만 풀면 대단한 미남으로 한때는 잡지에 실릴 정도로 유명했던 미용인이었으나 현재의 생활에 불만을 느끼던 중 촌장을 만나 자신만의 길을 걷기로 하고 상투를 튼 하천 이발사가 되었다.log -
![재클린]( "재클린")
일단 벌로 보인다. 3만마리의 아이들과 1만마리의 남편에게 불륜관계가 들킬 것을 두려워한다. 빌리와 5미터 넘게 떨어지면 죽는다고 한다. 사실 한때 야쿠자 두목의 여자였다고 한다.log -
![빌리]( "빌리")
아라카와 하천 부지의 주민. 태백앵무로 허니비와는 불륜관계에 있다. 참고로, 빌리의 빌리는 빌리다의 빌리가 아니라 록커 빌리의 빌리다. 하천부지의 주민이지만 출연이 적은 그의 페이지가 있는 이유는 남자도 반하게 하는 사나이 중의 사나이, 즉 남자의 로망이기 때문이다. 정말 나이스 가이. 언뜻 거칠어보이는 언동은 사실 빌리 특유의 다정함이 담겨져 있다.log -
![아마조네스]( "아마조네스")
아라카와 상류에 텐구들과 거주하고 있다. 본인 말로는 평범한 17세 여고생이라고 하지만, 정체불명의 아마조네스 복장을 한 거구임을 미루어 보아 전혀 평범하지 않다. 거구이지만 연약하다. 수수께끼의 인물에게 명을 받아 비보를 지키고 있다. 한방에 가리가리님 당첨을 뽑힌 리쿠를 짝사랑한다. 그러나 이후에 깨질 생각을 안하는 니노와 리쿠 사이에서 좌절을 겪으며 마음을 접으려한다.log -
![거장]( "거장")
주민과 비주민의 경계에 있는 인물. 가끔씩 취재 삼아 하천을 방문한다. 유명 모에마법소녀 만화가지만 중증의 SF매니아로 툭하면 자기 만화에 스페이스 오페라를 넣고 싶지만 늘 편집자에게 퇴짜 당한다. 나중에 담당자가 정줄놓고 하천부지 주민들을 베이스로 한 SF만화를 허가했는데 이게 의외로 코어한 팬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그러나 하천을 소재로 한 것 때문에 모종의 압박을 받아 이쪽 연재는 반쯤 때려치고 다시 모에계로 돌아선 것 같다.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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