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지 시대 일본의 양가집 규수들을 교육하기 위해 세워진 명문 천주교여학교인 사립 리리안 여학원에는 상급생인 언니가 하급생인 동생을 지도해주는 ‘자매 제도’라는 단어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
천주교 여학교인 리리안에는 천주교, 성공회, 정교회의 여성수도자를 말하는 수녀들이 있으므로 그녀들과 혼동되지 않도록 고안된 장치이다.
사립 리리안 여학원의 평범한 고등부 1학년생인 후쿠자와 유미는 동경의 대상이던 산백합회의 간부 중 하나인 오가사와라 사치코를 알게 되고 산백합회와 인연을 맺어가면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소설이다.
천주교 여학교인 리리안에는 천주교, 성공회, 정교회의 여성수도자를 말하는 수녀들이 있으므로 그녀들과 혼동되지 않도록 고안된 장치이다.
사립 리리안 여학원의 평범한 고등부 1학년생인 후쿠자와 유미는 동경의 대상이던 산백합회의 간부 중 하나인 오가사와라 사치코를 알게 되고 산백합회와 인연을 맺어가면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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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으로 묶은 트윈테일 머리를 하고 있는 것이 특징. 그리고 리본은 매일 바뀌는 것 같다. 얼굴은 너구리 같다는 묘사가 있다. 성격은 솔직하고 적극적이지만, 항상 감정의 굴곡이 심해서 쉽게 절망하고 쉽게 기뻐한다. 게다가 너무 자주 우는 면도 있다. 그리고 감정이나 생각을 따라 표정이 자주변하기 때문에 로사 기간테아로 부터 백면상이라는 별명을 얻는다.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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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부잣집의 외동딸이고 기본적으로 못하는 것이 없지만 심술쟁이에 외로움을 잘 탄다. 전형적인 아가씨 속성. 지는 걸 싫어하며 좋고 싫은 게 분명하다. 동년배인 하세쿠라 레이와는 친구. 가족관계가 아버지 쪽으로 꽤나 복잡하다. 그렇다고 가족내에 딱히 불화가 있는건 아니고, 아버지도 딸내미바보 속성이 있어보일 정도로 자상한 아버지지만, 어머니와 자신이 관심을 적게 받는건 아쉬워하고 있다.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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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사와라 사치코의 먼 친척 동생. 호소카와 카나코와 사이가 안 좋다. 니죠 노리코와는 '자칭' 친구. 다만 나중에는 노리코와는 진짜 친구가 되고, 카나코와는 일종의 악우 비슷한 사이가 되어 버렸다. 복잡한 집안 환경 탓에 쉽게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지 못했지만 후쿠자와 유미를 만나면서 크게 바뀌게 된다.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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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든 아니든 상관 없이 자신의 의견을 똑바로 말하기 때문에 후쿠자와 유미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마코에게 있어서 사토 세이 이외의 새로운 관계를 선사한 좋은 동생. 마츠다이라 토코와는 처음엔 다소 껄끄러웠지만, 누구보다도 토코를 챙겨주는 착한 동급생. 공부도 대단히 잘하는데, 리리안 여학원 고등부 입학 시험에서 수석을 차지할 정도로 엄청난 인재다.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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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인형같은 외모와는 달리, 은행과 연근같은 소박한 것을 좋아하며 일본무용의 전수자이기도 하다. 한없이 착하고 상냥한 성품의 소유자이나, 얌전하고 순종적인 이미지와 달리 상급생에게도 자기 의견을 똑부러지게 말하기도 한다. 동급생으로 폭주와 무쌍을 향해 달리는 시마즈 요시노와는 대조적으로 침착함과 얌전함의 극한을 향해 달리고 있다.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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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모습은 보이쉬하고 검도 같은 운동도 잘해 여학생들로부터 인기가 좋다. 하지만, 실제로는 취미는 과자 만들기와 뜨개질, 순정 소설 읽기이다. 사촌이면서 쇠르인 시마즈 요시노에게 약하다. 오가사와라 사치코와 끈끈한 우정을 보여주기도 했다.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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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이웃지간이자 소꿉친구이며 사촌인 하세쿠라 레이. 유치원 때부터 레이와 함께 리리안에 다니고있다. 양갈래로 땋은 머리, 투병생활로 인해 가느다란 몸매가 특징. 머리보다 몸이 움직이고 이성보다 감정으로 움직이는 캐릭터의 전형적인 타입이다. 최대의 적은 레이의 언니인 토리이 에리코.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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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름은 다나카 나나였지만, 외할아버지의 양녀로 들어가 아리마 나나가 되었다. 모험을 좋아하고 재미있어 보이는 일에 끼어들지 않고는 못배기는 성격. 제 2의 토리이 에리코라 불릴 만큼, 외모라든지 성격이라든지 모든 것이 유사하다. 그리고 은근히 요시노를 신경 쓰고 있으며, "요시노님과는 언제든지 데이트를 할 수 있잖아요?"라는 대사를 날려 요시노를 폭주 시켰다.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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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자와 유미의 광신도였다. 마츠다이라 토코와는 사이가 좋지 않다. 니죠 노리코의 말에 의하면 거의 천적급. 니죠 노리코, 마츠다이라 토코와 더불어 1학년 동백반 학생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남성 혐오는 어느정도 극복된 것 같으며 농구부에 들었다. 키가 크며 머리가 길다.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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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테 안경과 절대 손에서 떼지 않는 카메라가 트레이드마크. 지속적으로 출연하는 레귤러 캐릭터 중 한 사람. 같은 학년인 카츠라보다도 늦게 등장했으면서 더 길고 질기게 출연한다. 여고생으로서 누릴 수 있는 것은 모두 누리는 인물로서 도촬을 생업으로 삼고 있다. 물론 사진을 전시회에 낼 때에는 피사체 당사자에게 허락을 맡는 양심적인 인물.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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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만 참가할 수 있는 보물찾기에 친언니인 나이토 카츠미의 옷을 빌려서 참가하였다. 카메라에 찍히는 것을 싫어하는 타케시마 츠타코와는 달리,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을 두려워한다. 하지만 츠타코의 몰카라면 상관없는 듯. '사진 속에서 빛나고 싶다.'라는 이유로 다과회에 참가했다. 진심으로 여동생이 되길 원하는 사람을 찾던 유미에게 정중한 퇴짜를 맞게 된다. 하지만 유미가 시킨 기묘한 심부름으로 자신이 빛날 자리는 찾았다.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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