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er than BLACK -흑의 계약자-

방사능이 유출되면 유전자변형이 생기고 기형아가 태어난다.
도쿄에 대뜸 나타난 이질적 공간 헬즈게이트는 이러한 방사능과 유사한 효과로 '계약자'라는 변이인간을 만든다.
'계약자'는 기존인간이 가질 수 없는 특수능력을 하나씩 가지며 그 대가를 치루는 합리적인 방식으로 살아가는 합리적 사고를 가진 감정이 결여된 존재.
 그 능력은 천차만별, 그 대가도 기상천외.
 기존인간들은 이능력을 가진 계약자들을 두려워하고 속박하고 제거하려 한다.
 계약자들은 자신들의 안전을 보장받는 조건하에 기존사회의 상층부 및 조직의 일을 처리한다.
 "인간과 계약자는 무엇을 기준으로 나뉘어지는가.
 인간과 계약자의 차이가 무엇인가.
 종래에 인간이란 무엇인가.
" 라는 질문을 던지며 옴니버스식으로 이야기는 진행된다.
 대개의 애니가 그렇듯 결말에 가면 숨겨져있던 음모가 드러나고 그로인해 오해가 풀리고 진행되는 동안 풀리지 않았던 의문이 해결된다.